꽃은 현대인의 일상에서 심리적 위로를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꽃의 색상과 향기는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유도하며, 이를 돌보는 과정은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이로 인해 꽃은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하고 창의력을 자극하여, 일상 속 정신적 안녕에 도움이 된다.
이에 대해 [인마이가든] 강희진, 김영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집 안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인마이가든'은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날에만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꽃을 편하고 친근감 있게 꽃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인마이가든'은 두 가지 주요 서비스인 판매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판매서비스에서는 생화,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스마트스토어, 오늘의 집)에서 제공합니다. 교육서비스는 그림책과 꽃을 활용한 키즈 클래스, 계절 꽃꽂이 원데이클래스, 드라이플라워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교육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인마이가든'은 독창적인 키즈클래스, 특별한 상품, 그리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동학과와 유아교육을 전공한 두 명의 대표가 함께 전문적인 키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클래스는 교육적인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계절과 주제에 맞춘 그림책과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자연과 꽃을 접하며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시흥 지역의 플라워샵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꽃 도시락 케이크를 판매합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느낌을 주어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의 선물이나 행사에 적합해 인기가 높습니다.
단순한 꽃 판매를 넘어, 고객이 자신의 공간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줄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인마이가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차별점입니다.
이처럼 '인마이가든'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흥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클래스를 수강하셨던 수강생분이 이제는 단골손님이 되어주셔서 저희의 행보를 응원해주시기도 하고, 특별한 날이 있을 때마다 '인마이가든'의 꽃과 식물을 찾아주시고 있어 감사하기도 하고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최근 참여한 축제 부스에도 놀러 와 주셨습니다. 한 번 오셨던 손님분들이 단골손님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 속에서 짧지만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이러한 부분에서 큰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키즈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어린이부터, 꽃꽂이 봉사를 통해 90세 이상의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꽃과 자연을 매개체로 만나 뵙고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저희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게 되어 이를 통해서도 큰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시흥시에서는 청년 사업자들을 위해 ‘청년 협업마을’이라는 공유 공간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꽃집(로드샵)과는 다르게 작업실의 개념으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보니, 많은 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데 있어 한계점을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꽃이 주는 행복과 에너지들을 전해드리고 싶어, 가까운 시일 내 시흥 지역 내 로드샵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인마이가든의 영역을 보다 더 확장시켜 다양한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집 안의 작은 정원’을 전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는 것이 '인마이가든'의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독자분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꽃을 통해 저희를 접하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것 하나로도 위로를 받고, 잠시나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작은 정원을 가꾸어 드리며, 그 정원이 매일의 일상 속에서 소중한 행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언제나 '집 안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드립니다'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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