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에 대해 [오픈도어복싱센터ODBC] 이종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어릴 적부터 운동과 거리가 멀었으나, 8년 전 전 직장 대표님의 권유로 복싱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20대 중반의 저는 복싱을 통해 체력이 향상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활력을 찾았습니다. 이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복싱 지도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전 직장 내 복싱 부속 센터에서 보조코치로 시작해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여러 복싱장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생활체육복싱대회와 프로복싱대회에 출전하여 실력을 향상하며, 복싱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픈도어복싱센터ODBC]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일반적인 복싱 체육관에서는 한 명의 지도자가 여러 명을 동시에 지도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질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초보자들은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동작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 지루함을 느끼고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이는 지도자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 개개인의 목적과 운동 능력에 맞춘 복싱 퍼스널 트레이닝을 제공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1:1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회원들이 더 빠르게 동작을 익히고, 복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오픈도어복싱센터]와 함께 ‘오픈도어복싱크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복싱을 배우기 위한 공간이라면, '크루'는 복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한강이나 탁 트인 야외에서 복싱을 접목한 활동을 진행하고, 이색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복싱 콘텐츠를 즐깁니다. 테니스나 농구와 결합한 복싱 활동, 다양한 미트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복싱을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크루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싱 놀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대표자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매 순간이 보람차지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크루와 센터에서 복싱을 접한 분들이 긍정적인 후기를 남길 때입니다. "재미있다", "복싱에 푹 빠졌다", "복싱을 꼭 배워야겠다"라는 반응을 들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응원은 크루와 센터 운영의 원동력이 되며, 더 양질의 지도와 콘텐츠 개발에 힘을 줍니다.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복싱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복싱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아야 프로 선수들도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이 복싱을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면, 선수들의 처우도 개선되고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현재 센터와 크루는 분리되어 있지만, 언젠가는 이 두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마련해 복싱을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자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포츠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운동에 빠져들면 자연스럽게 실력과 체력이 향상되고, 이로 인해 삶이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복싱에 관심이 있다면 가까운 복싱장을 방문하시거나 언제든지 저희 [오픈도어복싱센터ODBC] 와 '오픈도어복싱크루'에 문의해 주세요. 두 팔 벌려 환영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EO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