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부산 사하구 [에펠바이올린교습소] 최아영 대표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1:1 바이올린 수업”

정지호 | 기사입력 2024/10/24 [23:26]

부산 사하구 [에펠바이올린교습소] 최아영 대표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1:1 바이올린 수업”

정지호 | 입력 : 2024/10/24 [23:26]

바이올린은 그 아름다운 음색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악기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이 바이올린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음악 교육은 뇌의 발달을 촉진하고,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이올린 연주는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이유로 성장기에 바이올린을 배우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다방면에서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에펠바이올린교습소] 최아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에펠바이올린교습소] 최아영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서 음악이 아이들 삶에 스며들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아이들에게 해주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에펠 바이올린 교습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에펠 바이올린 교습소는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음악적 재능을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공간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3세부터 성인까지 소수 정예 바이올린 수업으로 아이들과 밀착 수업을 진행합니다.

유치부 아이들이 즐기면서 재밌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킨더 스트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킨더 스트링이라는 수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활동과 음악 교육을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바이올린을 접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학원과 달리 1:1 또는 소수 정예로 운영하기에 밀착 수업을 함으로써 집중력을 이끌어낼 수 있고, 아이의 음악적인 부분을 더 섬세하게 교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업은 1:1로 합니다. 개개인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며 단점은 보강하여 개인 맞춤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어린아이들에게 재밌고 편안하게 바이올린에 대해 가르칩니다.

아이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원으로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하며 넓은 공간이 갖춰져 있습니다.

소수 정예로 운영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아이의 유대감 형성이 잘되어 소통과 공감 또한 잘 되기 때문에 음악적 토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에펠 학원에 오면 항상 즐겁게 바이올린을 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가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레슨을 하고 있는 학생이 급하게 콩쿠르에 나가게 되어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콩쿠르 예정이 없던 학생이었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았고, 곡도 기간 내에 하기 어려운 상태였지만 학생과 같이 연습 시간에 할애를 많이 하고 무대 적응력도 길러주기 위해 버스킹 연주도 해보고 최대한 완벽한 상태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같이 준비하면서 재밌었고 결과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성인들이 바이올린을 보다 쉽고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널리 퍼트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소통하는 에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이 바이올린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많이 쌓고 뽐내고, 전공자들이 기획한 음악 관련된 프로그램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에펠 바이올린 교습소는 바이올린 전문으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나 앙상블을 함께하여 일반인과 전공자들이 다양한 무대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원에서 연주회를 열어 좋은 영향력을 아이의 가족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음악은 저희랑 항상 함께하는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어렵지 않게 바이올린을 배웠으면 좋겠고 바이올린을 통해 자기의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올린이 주로 다루는 음악이 클래식인데 대부분의 클래식 음악은 많이 접하지 않아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막상 듣고 연주를 해보면 편하게 다가갈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거부감을 느끼시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이올린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기 쉽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노력하는 에펠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