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드라마를 보며 마음 속 저편에만 품고 있던 작은 소망 하나쯤 모두 있을 것이다. 한번 쯤 멋있게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의 나. 음악은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좋은 매개체이다. 합주를 통해 밴드 음악을 쉽게 접하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악기와 음악을 선별된 전문진을 통해 보다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곳. 악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 이미 배우셨던 분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분들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한다면 조금 더 음악과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이와 관련하여 픽 실용음악학원 박유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전공으로 삼을 정도의 매력과 재미를 가지고 있는 음악을 모두가 이해하기 편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게 이끌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실용음악의 진정한 재미이자 꽃인 합주 수업을 개설하여 모두가 밴드 음악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학원을 설립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실기 과목으로는 기타, 보컬, 드럼, 베이스, 피아노, 작곡 6가지 과목이 있으며 이론 과목으로는 화성학, 시창청음 2가지 과목이 있습니다. 1회당 50분씩 4회로 진행되며 실습비는 150,000원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선별한 상위권 출신 대학 선생님들로 보컬, 드럼, 베이스, 피아노를 지도해 드리고 있으며 기타와 시창청음, 화성학은 원장님께서 직접 지도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의 특징은 자유로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든지 시간이 나시면 학원에 오셔서 연습을 하셔도 되고, 선생님과 1:1 수업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퇴근 후 또는 방과 후 친구를 만나러 가듯 음악을 부담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직 설립한 지 얼마되지 않아 에피소드가 많지는 않지만 강사 시절 지도했던 학생분이 제가 학원을 개업했다고 했을 때 저희 학원에 등록한 일이나 타 학원에서 2,3년 동안 곡 위주로 하시던 학생분이 학원에 오셔서 레슨 받으신 이 후로 기타를 이해하시고 혼자서도 곡 연습을 하실 수 있게 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주변에 좋은 후기와 입소문으로 학생들이 등록하게 된 것도 뿌듯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의 목표는 합주 수업입니다. 원생 수가 늘어나면 수준별, 나이별로 팀을 꾸려앙상블(합주) 수업을 진행하여 진짜 재밌는 음악이 무엇인지, 밴드 음악이란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2호점, 3호점으로 지점을 늘려 더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연합하여 공연도 하고 서로 소통하는 학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음악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취미생일 수도 있고 입시생일 수도 있을 텐데요. 누구에게나 벽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벽 앞에서 마음고생 많이 하지 마시고 수월하게 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이 악기(음악)의 초심을 기억하고 너무 힘들지 않게, 즐겁게 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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