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며 자연식품과 영양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져,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 속에서 한정식은 고유의 전통과 다양한 메뉴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정식은 식사를 통해 한국의 깊은 문화와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꿀밥상 하지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꿀밥상은 전통 한식의 맛과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의 올바른 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한식의 매력을 느끼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설탕을 줄이고 꿀을 사용하여 만든 꿀밥상이 탄생하였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 음식 문화는 오랜 전통과 깊이 있는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밥상을 쉽게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어머니가 해 주시던 밥상을 떠올리며 매일 아침 만드는 16가지 반찬과 고기, 생선, 그리고 찌개가 포함된 대표 메뉴가 바로 특정식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꿀밥상의 가장 큰 특징은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한다는 점입니다.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는 이유는 꿀이 자연에서 유래된 천연 감미료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유익합니다. 꿀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지 않고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한 식사로서 아주 적합합니다.
또한, 저희는 각 반찬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가락시장과 경동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 경매 사이트를 통해 각 지역에서 조달한 것들로 엄선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전통 양념에도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소금보다 이로운 두 가지 액젓을 사용하여 더 건강에 더 좋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는 전통 한식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건강을 고려한 균형 잡힌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채소와 곡물을 활용하여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꿀밥상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저희 메뉴는 각자의 건강과 식성을 고려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가게를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손님들이 저희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표정을 지을 때입니다. 특히 처음 방문한 손님들이 감탄하며 다시 찾아주실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한식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외국인 손님들이 저희 음식을 통해 한식의 건강한 식문화와 다양성을 느끼시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실 때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이런 맛은 처음이에요"라는 반응이나, 음식이 하나도 남지 않고 반찬 접시까지 쌓여 있을 때는 모든 피곤함이 사라집니다.
고객님들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저희 음식을 추천해 주실 때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기여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식당 안에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정과 만족을 느끼실 때, 힘든 경험들이 가치 있는 순간으로 변하는 것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여러 나라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저희 꿀밥상은 향후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시아 지역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아시아는 문화가 비슷하고 한국 음식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익숙한 고객층이 많아, 꿀밥상의 다양한 건강한 메뉴를 소개하기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화 전략과 각 지역의 입맛에 맞춘 메뉴 개발을 통해 '한식의 건강함'과 '전통의 현대화'라는 컨셉으로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습 요리학교를 만들어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을 가르치고 레시피를 공유하여, 보다 많은 세계인들이 한식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꿀밥상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건강한 한식 브랜드로 자리 잡아, 한식의 세계화를 통해 한식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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