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한 곳이라도 안 아픈 곳이 없는 게 이상할 정도로 망가진 삶을 살고 있다. 잘못된 습관이 계속되면 몸이 고장 나기 마련이고 그것이 계속되다 보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진다. 한번 잘못된 몸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지만 제대로 된 관리를 꾸준히 받는다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카르멘스킨바디는 25년 경력의 김도윤 대표가 정성스러운 손길로 오랜 통증까지 없애버릴 만큼의 노하우로 고객들의 만족을 100% 끌어내고 있다. 이에 카르멘스킨바디 김도윤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카르멘스킨바디 김도윤 원장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25년 동안 청담동 VIP와 연예인, 정·제계 인사분과 회장님들의 몸을 만지며, 실전에서 터득한 노하우로 제대로 된 관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다가가고자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에는 90세가 넘으신 ‘가천대 총장 이길여 님’이 계시고, 미국에도 역시 90세가 넘어도 현역 모델로 활동 중인 ‘카르멘 델로피체’라는 분이 너무나 건강하고, 아름답게 젊음을 유지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를 보고, 젊음은 노력하면 단순히 늙지 않는 것이 아니라 되돌릴 수도 있겠다는 확신으로 역노화가 가능한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상호도 저희 롤모델이자 모티브가 된 ‘카르멘스킨바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저희 카르멘스킨바디는 각종 기기와 수기의 적절한 조화로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중점으로 1대1 프라이빗 전문샵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단순히 얼굴 관리만 받아도 전신 관리를 받은 효과를 볼 방법을 연구하던 차에 목덜미에서부터 시작하는 척수, 척추, 신경을 만져줌으로써 전신으로 가는 신경, 혈관, 혈점을 자극할 수 있는 ‘<메인> 등 관리+얼굴 관리’라는 조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몸에 돌아다니면서 재생하는 혈액순환을 극대화하여 몸이 스스로 자연 치유 능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관리입니다. 그리하여 선불권 형식으로, 조합 관리를 돌아가면서 받으실 수 있게 다양한 관리를 뷔페처럼, 골라서 관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님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가지 관리만을 불필요하게 계속하지 않고, 온몸 구석구석을 돌아가면서 관리함으로써 전신건강과 아름다움을 다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여러 명이 관리하다 보면 손이 바뀌거나 테크닉이 바뀌며, 제대로 된 관리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1대1 프라이빗 전문샵을 오픈해 단 한 명이라도 제대로 관리하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급하게 아르바이트생을 쓰거나, 저가 제품으로 저품질의 관리는 지양하고 있으며, 수기만 고집하거나 기기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테크닉을 숙련하여 상황에 맞는 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하게만 관리하거나, 약하게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깊이와 힘을 조절하는 관리로 고객님들이 주변에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의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예전에 104kg이 나가시는 여성분이 생리할 때마다 응급실에 실려 가고, 복부는 딱딱하게 3겹으로 겹치시고 7년 동안 아이도 생기지 않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어 남편 손에 이끌려 체험 프로그램을 20분만 받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방문하셔서 몸이 너무 편해지셨다고 하시며 5개월을 주 3회씩 온몸의 막힌 곳을 돌아가면서 관리를 받으셨고, 본인도 집에서 운동하며 같이 노력한 결과 5개월 만에 40kg 감량 후, 예쁜 따님을 자연적으로 얻으신 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모 성우 여성분은 50년 동안 다른 곳에서 꾸준한 관리를 받으셨는데 오른쪽 팔이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심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리해 드리고 난 후, 지금은 만세가 되고 아프지 않다고 하시며 제가 케어해 드려서 좋아진 것이라고 인정해 주셨을 때 그동안의 고생이 눈 녹듯 녹아내리며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처음 관리를 배웠을 때는 6개월이면 ‘다 배울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25년이 넘은 지금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매번 공부하고 정보를 찾아보고, 새로운 기술도 익히고, 좋은 제품을 찾아보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몸이 저의 숙제이고 연구과제이며, 문제를 제기하는 물음표입니다. 증상을 보면 그 고객님을 어찌하면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아무 연고도 없던 이곳 평촌에서 잘 자리 잡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만 했는데, 알아봐 주시고 믿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관리하는 피부 관리사가 되고자 노력하려고 합니다.

▲ 카르멘스킨바디 관리 모습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저도 온몸으로 어지럼증, 손발 냉증, 자율신경실조증, 척추종양으로 2018년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이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란 서사가 있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0%의 확률이, 한 번이라도 받아보시면 50%의 확률이 생깁니다.

아프거나 고통스럽다고 자포자기하지 마시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한 번 와주시면 또 다른 기적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항상 기적 같은 삶을 살아내고 있는 저와 만나보는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