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이란 문화 이해와 다양성 인식을 심어주어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영어 교육 방식이 효율적일까? 이러한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고민 해 보았을 것이다. 영어 교육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목표 설정, 꾸준한 학습, 다양한 회화 연습 등 많은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흥미롭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남양주시 프라임어학원별빛학원 곽정민 원장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설계, 개발하던 PM, PD였습니다. 그러다 내 아이 다닐 학원 하나 찾는데 그렇게 입맛에 맞는 곳이 없더라고요. 최첨단 기술에 AI까지 동원되며, 너무나도 훌륭한 도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효과는 그다지 좋지 않더라고요.
왜냐하면 영어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일지라도 그 프로그램(도구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프라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의 수익, 운영 효율 따위는 제쳐두고 엄마의 간절함을 학원에 깊게 담기로 결심했습니다. 엄마의 간절함으로 될 때까지 옆에서 같이 달려주는 것이 길이였습니다.(아이의 몸이 기억할 수 있게, 백만 번이고 같이 말해주고 들어주었네요.) 공학적 설계 따윈 버리고, 감정적 설계를 하기로 작정하며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프라임어학원은 대부분 소개로 많이들 오시는데요. 영유 출신 아이들, 해외에서 몇 년 살다 온 아이들, 굵직한 어학원에서 2~3년 공부하다 리턴 한 아이들, 원서로 공부하다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오는 아이들,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들에서부터 중등 내신 대비를 위해 오는 아이들까지 너무나 다양한 아이들이 상담을 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아이들 또한 많이들 상담 받으시는데요.
특히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확한 피드백이 없어 아이 영어가 불안하시거나, 굵직한 어학원에서 2~3년 보내다 아이가 영어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며 무작정 거부해 아이 영어에 손도 못 대고 있으신 학부모님들, 또는 한글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문법을 갑자기 쏟아 부어 거부감이든 아이들, 과도한 숙제로 질려버린 아이들, 단어 암기 스트레스로 지친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하는 학부모님들이 의외로 많이들 상담 주시고 계십니다. 혹시나, 이런 것들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상담 받아보셔도 속이 후련한 많은 팁들을 받아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가르치는 선생님 + 소화시키는 선생님 정기적인 교육 리포트와 세밀한 맞춤 관리까지 프라임이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프라임어학원이 단기간에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며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한 달만 보내 봐도 바로 느낄 수 있는 아이에 대한 섬세한 관심과 맞춤교육 때문입니다.
진도만 쭉쭉 나가고 습득하고 익히는 건 엄마들 숙제로 해결하려는 보통 학원과 달리 가능하면 학원에서 소화 시킬 수 있도록, 일하는 엄마들 힘들지 않도록, 아이들 자기 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튜터 선생님을 충분히 붙여 주는 것이 저희 학원만의 자랑입니다. 또한 아이들마다 아이들 개별에 맞는 로드맵을 설계해 주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유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공학자의 장기를 맘껏 발휘해 꼼꼼하게 재설계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실질적 실력 향상에 감사 인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세 자녀 모두 엄마표 영어로 키워낸 엄마표 영어 고수 어머님이 저를 믿고 맡겨주시네요.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 중단 선언까지 했던 3학년 아이가 한 달도 되지 않아 확 달라진 사연, 문장이 조금만 길어져도 해석을 못해 안절부절 못하던 아이가 한 달 만에 영어 자신감 뿜뿜 으로 바뀐 사례, 영어 능통한 리턴이가 프라임만을 고수한 사례, 부산 해운대 센텀의 아이가 방학마다 저희 프라임어학원에 유학 오는 사례, 포도 맛 알사탕 뇌물로 주는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너무 보람차고 기쁠 수 없습니다. 학원이 제 놀이터가 된 것 같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엄마의 교육공학은 효율보다 비효율적인 교육을 선택했어요. 빠르게 많은 것을 쏟아부어내는 학원이 아니라, 꼼꼼하게 완전한 공부를 이끄는 교육! 그래서 지식을 주는 선생님과 지식 소화를 돕는 선생님이 한 팀이 되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내 아이가 학원에서 겉돌지 않게 하리라, 시간만 때우다 가게 만들지 않으리라, 직장 다니는 엄마들이 노심초사 걱정하지 않게 만드리라, 엄마가 학원에 같이 나온 것처럼 케어하고, 엄마와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주리라, 그리고 아이들과 어머님들과 스토리를 담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의 성장이 담기고 아이들의 희로애락이 담기길 바라 는 게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어머님들과 몇 마디만 나눠 봐도 아이에 대해 어떤 문제점과 고민이 있는지, 어떤 장점을 가진 아이인지 어떤 방향으로 교육설계를 해줘야 할지 한눈에 바로 파악이 됩니다. 특히나 학교 선생님들을 교육했던 20년차 교육공학자다 보니, 아이들이 학년별로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문제점을 겪게 되는지 훤히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어머님들에게 어려워 보이던 문제점들이나 고민들이 간단한 상담만으로 생각 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들을 많이 만나게 된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 우리 아이들이 고민되신다면 언제든지 걱정 마시고 편히 오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어떤 로드맵으로 어떻게 자라게 할지 함께 고민하고 뛰어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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