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다른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우고 접하기 쉬운 악기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배우는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로부터 많은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배우고 난 후, 혼자 긴 시간과 꾸준한 연습, 어려워지는 난이도 등의 이유로 피아노를 오래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 피아노 학원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받는 것도 또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 하안동의 비엔나음악학원 김성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비엔나음악학원광명은 1, 2관 두 곳에서 수업이 진행되는데 1관은 하안주공 12단지 내 교육센터에, 2관은 하안사거리 다래 빌딩 4층에 위치합니다. 비엔나음악학원은 피아노 수업이 특화되어 있는 피아노 전문 학원이며 이외에도 바이올린, 성악, 플루트, 드럼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입시부 수업이 진행되며 모든 악기 프로그램은 각각의 악기를 전공하신 실력파 선생님들께서 지도해 주십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음악학원을 12년째 운영중이며 다양한 교수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음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피아노 교수학 석사를 취득 및 피아노 연주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더욱더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 연구를 토대로 비엔나 음악 학원은 특별한 피아노 커리큘럼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21세기, 현시대의 음악교육은 단순히 독보 위주, 테크닉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독보 능력과 테크닉을 겸비하면서도 음악성 및 자신만의 음악을 재창조해 낼 수 있는 능력까지도 개발시켜주는 통합형 교육입니다. 비엔나 음악학원은 이러한 시대에 흐름에 걸맞은 특별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학원연합회 ‘꿈샘 교실’에 동참하여 광명시 소외 아동들에게 음악 교육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네이버 블로그(nanbible)와 유튜브 채널(바이블킴)에서 찬송가 손가락 번호 악보 및 시범 연주를 무료로 나누고 있습니다.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2024년 1월은 새해를 맞아 신년 맞이 이벤트로 재원생 소개로 등록을 하는 경우 재원생 및 신입생의 한 달 수강료를 30% 할인해 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악기 프로그램 “플루트, 성악, 드럼, 바이올린 개인 레슨” 신규 신청 시 1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Q. 운영하는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피아노를 가르칠 때 많은 아이들을 만나는데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참 빨리 자라남을 느낍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무척 재능이 많아 클래식 아티스트로 꼭 키워보고 싶은 학생이 있었습니다. 각종 콩쿠르, 마스터 클래스 등을 데리고 다니며 여러 무대 경험을 시켜주고 열정을 쏟았었는데 학생은 클래식보다는 실용음악에 더욱 관심을 보여 중학교 2학년 말쯤에는 훌륭한 실용 전문 선생님을 소개해 주었었습니다. 이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학생이 올해 대학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며 원장 선생님 덕분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학생이 제가 전공한 클래식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이제 음악 아티스트로써 꿈을 펼쳐간다고 하니 마음에 감동이 되고, 학생의 진로를 클래식으로 한정하지 않고 클래식과 스케일과 코드 등을 다양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가르치려고 했던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비엔나음악학원에 와서 음악을 배우는 모든 수강생들의 수업이 항상 즐겁고 보람 있기를 바라고, 음악을 성공적으로 잘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교재 및 특강 프로그램 등을 개발, 그리고 더 나은 관리 방법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발하고 있는 교재와 프로그램들이 완성도 있게 구축하고 보급하는 것이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것이 저의 소명인데, 이것을 비엔나음악학원 운영을 통해서도 실현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저소득층, 보육원 아동, 이주 아동 등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음악교육의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음악으로 사랑을 나누는 실천의 폭을 넓혀 나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쳐있고, 피아노 수업조차 학교 수업을 위해 잠시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술교육, 특별히 악기 교육은 인간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음악을 즐기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하기 때문에 음악교육 그 자체로써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비엔나음악학원은 즐길 수 있는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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